바이킹스 또 패배, 일본 후지 제록스에 6:13

8진9기가 가능할까 ?
그러나 이번에도 아니다.
내년에 또 보자하고 돌아섰다.
지난 2007년부터 시작된 원정 경기에서 내리 9번을 졌다.
6월21일 일본 오지스타디움에서 한일 사회인리그 교류전 정기전이었다.
12시에 킥오프된 경기에서 바이킹스(감독 박정환)는 설욕을 더지했지만 아직은 아니었다.
잦은 패스 인터셉트로 전반을 0;3으로 잘 막는 했지만 골라인 30야드 선상에서 제록스의 QB스크렘블을 저지 못하고 독주를 준 것이다.
0:10으로 내준 바이킹스는 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패스와 러시로 필사적으로 밀고들어가 골라인 2야드앞에서 파워플레이로 러닝백 DJ가 득점에 성공하면서 6;13으로 경기를 마쳤다.

바이킹스(푸른색) vs 제록스(붉은색)/출처: 경향신문

프라이드볼 스코어보드 2015년 6월21일 12:00시 일본 오지스타디움
	1Q	2Q	3Q	4Q	계
바이킹스	0	10	3	0	13
J stars	0	0	0	6	6

올해부터 대회명을 Pride Bowl로 명명한 교류전은 내년에는 한국에서 열린다.
감독 박정일은 서울에서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돌아왔다.
후지 제록스는 올해부터 X리그 1부로 승격한팀이다.
초창기에는 엄청난 스코어로 졌지만 수년간 TD 2개대 1 정도로 좁혀졌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기만하다.
대회 우수수비상에는 박훈상이 수상하였다.

제공: 박경규